AI 기반 온라인 세계 여행 플랫폼 운영사 위아프렌즈가 씨엔티테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위아프렌즈는 전 세계 현지인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세계 여행 서비스 ‘트리프렌드(TriPriend)’라는 O2O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트리프렌드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여행, 언어교환 등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 친구를 추천하고 매칭해준다. 현재 180여개국 35만 유저가 활동 중에 있으며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들과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교류가 가능하다.
트리프렌드는 소셜 매칭 앱 시장에 여행 테마를 접목한 시도이다. 기존 데이팅, 언어교환 서비스에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된 것. 서비스는 성장 중이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전 분기 대비하여 26% 성장하였고, 앱 활성도 지표인 채팅 매칭률도 평균 34% 이상이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세계적인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트리프렌드 2.2버전을 출시, 단순 소셜 매칭앱에서 그치지 않고 랜선과 현실 여행을 매칭해주는 오프라인 밋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프라인까지 영역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위아프렌즈 조계연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OTA 업계에서 트리프렌드가 여행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어낼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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