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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대여 서비스 ‘패브’ 운영사 ‘261하우스’, 시드 투자 유치

의류 대여 서비스 ‘패브(faav)’를 운영하고 있는 ‘261하우스’가 부산대학교기술지주,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광주연합기술지주에게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261하우스는 패션의류, 잡화를 리사이클하여 대여 및 판매하는 의류 대여 구독 서비스 패브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앞서 261하우스는 부산비즈니스포럼의 엔젤 투자를 통해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프리팁스(Pre-TIPS)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공급망 확장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있다.

패브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대여 협찬을 활용한 독자적인 상품 공급망을 통해 상품 공급가액을 크게 낮추었다.

패브는 브랜드에게 상품을 제공받아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들에게 대여 방식의 협찬을 통해 상품 1개로 여러 개의 마케팅 콘텐츠를 생산하여 브랜드에게 제공한다. 콘텐츠 생산이 완료된 상품은 패브 대여 상품으로 전환되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되거나 리사이클 판매된다.

이와 같은 대여 상품 공급망으로 기존 의류 대여 플랫폼보다 훨씬 낮은 가격의 대여가를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의류 대여 진입장벽을 낮추고있다.

패브는 시장 확대를 위한 대형 유통사 입점과 카테고리 확대를 위한 골프웨어 대여 서비스 출시를 계획 중이다. 대여 시장의 성장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를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를 만족 시키기 위해 더욱 많은 의류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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