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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및 멘토링 ‘2014 DB-stars’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 기술 조언, 법률·회계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one-stop) 및 全주기로 제공하는 ‘2014 DB-stars(★)’사업이 시작된다.

‘2014 DB-stars’ 프로그램은 오픈데이터(정부3.0), 빅데이터 등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데이터(각종 공공·민간DB)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고안된 데이터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를 단순히 발굴·시상하는 ‘DB매쉬업 공모전’에 머물렀으나, 금년부터는 ‘최종 창업’에 보다 초점을 맞춰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식이 포함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편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의 Start-up 10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우선 1인 창조기업, 중소기업,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3. 24~ 4. 30일 간 온라인을 통해 데이터 활용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0~15개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선정단계에서부터 엑셀러레이터, 성공벤처인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업화 가능성·시장성 등에 대한 심층평가를 수행하게 되며,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자 모두에게는 멘토 의견서가 제공된다.

선정된 팀은 약 4개월 간 엑셀러레이터 및 록앤올(지리)·로앤비(법률)·잡코리아(고용) 등의 대표적 성공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들로 구성된 전담 멘토단과의 1:1 멘토링, 소단위 그룹(Group) 멘토링, 기술 멘토(technician)를 통한 기술 지원 등의 수요자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제공받게 됨으로써 창업성공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멘토단에는 엑셀러레이터 4社(DSC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더벤처스, 스파크랩, 포매이션8, 투썬벤처파트너스 등) 및 성공 데이터기업 벤처인 6人 등이 참여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시장·고객 마케팅, 홍보 전략, UX 등의 스킬업 교육과 법률·회계 등의 전문상담 서비스 등도 지원받을 수 있게 하였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일부 창업팀은 엑셀러레이터가 직접 발굴한 전담팀으로 지정되어 초기 투자와 보육 프로그램까지 창업성공을 가속화시키는 엑셀러레이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향후, 최종 평가를 통해서는 5개 우수팀을 선정하여 미래부장관상 등이 부여되고, 엔젤·VC 대상으로 민간 투자유치(IR)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후속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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