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영양분석부터 식단관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육아 앱 ‘이너프’ 운영사인 이너프유가 포스텍 홀딩스와 고려대 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너프유는 7,000종이 넘는 자체 가공 데이터와 다양한 영양분석 및 맞춤형 식의약품 추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육아 앱 ‘이너프’를 운영 중이다. 회사는 NICE 평가정보로부터 ‘2021년 기술 평가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너프는 아기가 섭취한 모유와 분유, 이유식과 간식 그리고 영양제를 앱 내 기록하여 매일매일 섭취한 영양소를 정확하게 분석 받아볼 수 있고, 아기의 섭취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이유식과 분유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누적 앱 회원수는 약 30,000명 규모이다.
이너프유 임승혁 대표는 “스마트폰 하나로 기록은 물론 영양관리, 1:1 맞춤 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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