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배달의민족, 추격하는 요기요’ 배달앱 시장 2강 1약 체제 돌입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 요기요 (대표이사: 나제원) 는 지난 2월 순 방문자 수 기준, 3위 업체인 배달통의 방문자 수의 약 2.5배를 기록하며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의 방문자 수를 87% 수준까지 추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닐슨 코리안클릭이 최근 발표한 PC, 모바일 통합 방문자 수 자료에 따른 것으로 요기요의 2월 순 방문자 수는 129만 255명에 달한다. 배달의 민족과 배달통은 동 기간 각각 147만 6855명, 52만 3919명을 기록하였다.
2012년 6월, 업계의 후발주자로 배달의민족과 배달통에 비해 2년 이상 뒤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요기요는 다양한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통해서 평균 25% 이상의 월 성장률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서비스 론칭 1년여만인 작년 8월 이미, 방문자 수 기준 업계 2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작년 12월부터는 케이블 TV와 지상파 TV 광고 캠페인을 차례 차례 개시하여, 12월과 1월 각각 전월 대비 68%와 50% 성장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장 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지상파 TV광고가 시작된 올해 1월부터는 국내 스마트폰의 90% 이상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내에서 배달앱 3사 중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요기요의 나제원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던 서비스의 성장세가 TV광고 캠페인으로 인해 더욱 더 탄력을 받았다.” 며 “2014년은 TV 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디자인 및 기능 강화와 함께 음식점 선택의 폭을 확장해나가는데 집중을 하여 한층 더 빠르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 달 랭키닷컴이 선정한 ‘2013년 모바일 앱 성장률 Top 100’에서 7위를 차지 (배달의 민족: 90위, 배달통: 순위 밖) 하였으며, 2013년 12월에는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2013년 베스트 앱’으로 국내 앱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