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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앱 ‘패스켓’ 개발사 ‘제트커머스코퍼레이션’, 씨엔티테크에서 투자유치

씨엔티테크가 퀵커머스 마켓 플레이스 기반 장보기 앱 ‘패스켓’ 개발사 제트커머스코퍼레이션에 투자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패스켓은 지역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심형 물류시설인 마이크로 풀필먼트센터(MFC)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판매자의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하이퍼커넥트 서비스다.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동네 혹은 전국 유명 상품까지 장바구니에 담으면 도심 ‘밀크런(milk run)’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합배달한다. 현재 약 1,000여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고, 주문과 동시에 출고돼 주문 이후 평균 1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패스켓은 지난 5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석달 만에 가입 회원이 5,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재주문율이 약 70%에 달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2“주스(주목적 펀드 – 스타트업 연계)”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제트커머스코퍼레이션의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제고를 돕고 있다.

전화성 대표는 “도심내 MFC기반 퀵커머스’시장은 현재 국내 1조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트커머스코퍼레이션은 퀵커머스 마켓 플레이스 기반 장보기 슈퍼앱 패스켓 플랫폼을 통해 퀵커머스 시장의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자체 기술력으로 미래 성장성도 밝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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