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7일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기관(공공기관) 부문 교육기부 대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로한 우수기관·단체·개인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서류 심사 및 온라인 면접 등을 통해 올해 총 22개 기관이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창업진흥원은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통해 창업교육 기부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까지 교육부가 지정한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를 받은 이력이 있으며, 매년 400개 이상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센터 대상으로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기부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창업교육 특색을 살려 기업가정신 교재 및 콘텐츠를 개발·보급하였으며, 도서·산간·벽지 소재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신기술 교구를 활용한 ‘찾아가는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학교급 및 대상별(초·중·고·특수·다문화) 맞춤형 기업가정신 함양 캠프를 제공하며 교육기부 활동을 전파하고 있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창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혁신적인 창의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창업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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