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 12기 데모데이 성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가 지난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6)에서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신용보증기금이 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대기업 등과 협업하여 스타트업 맞춤형 금융·비금융 융복합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네스트’ 12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선정기업 9개 사가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IR 피칭을 선보이고 투자유치, 사업화 개발 등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본 데모데이에서 IR 피칭을 선보인 기업은 꾼(물류창고 없는 차량 간 연계배송 모빌리티 솔루션 ‘DolDol’), 렌트리(데이터 기반 라이프스타일 렌탈 제품 추천 서비스 ‘렌트리’) , 릴리즈(골프 레슨 중개 플랫폼 ‘모두의 스윙’) , 메타캠프(무한 확장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there’) , 트립소다(여행동행 구인부터 현지투어 예약까지 한번에, 소셜 살롱 여행 플랫폼 ‘트립소다’) , 카비랩(AI 기반 정형외과 치료계획 자동 수립 솔루션 ‘KAVIPLAN’) , 카티어스(영유아 맞춤형 대화를 제공하는 Multi-turn AI 챗봇 인형 ‘카티’) , 에버엑스(AI 자세 추정 기술을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에 특화된 디지털 치료기기 ‘MORA’) , 히릿소프트(중-소상공인의 O2O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노코드 플랫폼 ‘메이더’) 이다.
IR피칭 심사에는 , DL홀딩스 , 포스코기술투자 , 롯데벤처스에서 참여했으며, 네트워킹에는 삼성벤처투자, 한국투자증권, 매쉬업엔젤스, 한국무역협회 등 기업 분야에 맞는 전문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기업들의 후속 투자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빅뱅엔젤스는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