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의일, 부엉이들, 한국시니어연구소 ‘재창업활성화 유공’ 중기부 장관상 수상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과 부엉이들이 서울 역삼동 신한은행 Re-Born Space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2022년 재창업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분의일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재창업에 성공,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 중 재창업 지원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전주훈 삼분의일 대표의 첫번째 창업에 이은 두번째 창업 도전 성공이다. 삼분의일은 가사도우미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 ‘홈클’에 이은 전주훈 대표의 두번째 창업으로, 첫번째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2017년 삼분의일을 설립하여 재기에 성공했다.
전주훈 삼분의일 대표는 “한번의 창업 실패로 주저했다면 삼분의일이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업은 매일의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기에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삼분의일은 설립 초기부터 매트리스를 제조업 관점이 아닌 수면 시장으로 정의하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분의일은 2017년 설립부터 스프링 매트리스 중심의 국내 침대시장에 세계적인 트렌드였던 폼매트리스를 국내에 선보이며 설립 1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라스트마일 이륜차 리스렌트 서비스 기업 ‘부엉이들은 재창업 활성화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공포상을 수상했다.
부엉이들은 이륜차 리스렌트 서비스 공급 ICT 솔루션 개발기업으로, 2018년 법인 설립 후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모빌리티 공급을 목표로 공유서비스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새롭게 준비 중인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는 기존 리스렌트 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고도화된 서비스로 2023년 런칭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승우 대표는 “기술창업은 시장과 고객을 만족시킬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기업 운영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며, “첫 기술창업을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재무적 판단력과 미래 안목, 마케팅과 같은 기업활동 지속을 위한 다양한 검토가 필요함을 배웠고, 현재 부엉이들주식회사에서 이를 실천하는 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재가요양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 이진열)가 중소기업벤처부가 선정한 ‘2022년 재도전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재창업에 성공,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도전활성화 유공 포상 중 재도전 기업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의 첫번째 창업에 이은 재창업 도전 성공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글로벌 팬덤 서비스’마이돌’에 이은 이진열 대표의 두번째 창업으로 첫번째 창업 실패 이후, 인구구조의 변화라는 큰 틀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그 중 고령화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던 중 ‘재가요양’ 시장을 발견해 현재의 한국시니어연구소를 설립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를 비롯해 재가요양기관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창업은 99번의 자명한 실패에서 배운 교훈으로 1번의 작은 성공을 거듭하는 일이다”며 “앞으로 한국시니연구소를 통해 고령화의 첨병인 재가요양시장을 혁신하는데 도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