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2022년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
케어네이션이 공개한 2022 간병 동향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간병 서비스를 제공 받는 환자의 연령대는 70대가 가장 많았고, 여성(55.1%)이 남성(44.9%)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등록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이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도 대비 연령, 성별, 환자 상태 등 전체적인 변화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케어메이트의 경우 내국인이 98.2%, 외국인이 1.8%로 내국인 간병인 비율이 현저하게 높았다. 연령의 경우 50대 간병인이 1위로 최대 비율을 차지했으나, 2021년과 동일했으나 30, 40대가 큰 폭으로 증가 (30대: 6.5% -> 10.1%, 40대: 15.3% -> 20.0%, 50대: 40.4% -> 34.8%)했다.
케어메이트가 희망하는 1일 간병 금액 선호 구간은 2021년 11~12만원 구간에서22년도 13~14만원 구간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케어메이트의 수익은 늘어났으나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은 한층 높아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케어메이트의 연간 최고 수입은 5,200만원, 월간 최고 수입은 981만원으로 집계되었고 보호자 연간 최고 거래 금액은 5,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케어메이트 리뷰수는 총 3,897개로 평균 점수는 4.72점(5점 만점), 4-5점 리뷰 비율은 90.7%로 확인되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2022년 한 해 동안 케어네이션을 이용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그간의 발자취를 공유하기 위해 2022 케어네이션 연말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며 “리포트를 통해 간병 업계를 선도하는 케어네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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