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총 17개 대기업이 총 18개 과제로 스타트업에게 협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이며 울산센터는 5개 대기업(풀무원, HL홀딩스, 무림P&P, 롯데상사, 카카오)과 함께 6개 과제를 진행한다.
출제과제로 풀무원 “AI를 활용한 농산물 재배 조건 최적화 모델링&시뮬레이션”, “AI를 활용한 물류센터 공간 재배치(스마트 명판) 시스템 도입” 2개 과제, HL홀딩스 “충전, 정비, 폐전지, 플랫폼 등 EV 서비스 사업기획 제안”, 무림P&P “친환경 소재인 펄프를 활용한 생활용품(또는 복합소재) 개발, 롯데상사 ”지속가능한 축산산업(호주 샌달우드 비육장)을 위한 기술 제안“, 카카오 ”제주의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새활용 제품 개발“를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모집, 서류/발표평가, 멘토링, 결선평가의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총 3단계의 평가를 통해 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창업 후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상금(최대 1억원), 기술개발(R&D) 자금 연계 등의 후속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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