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 ‘올라’, 선정산 누적 지급 금액 1조 원 넘어
올라핀테크의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의 선정산 누적 지급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 6월 법인 설립 후 34개월만이다.
선정산 서비스 올라는 온라인 셀러를 대상으로 최대 70일이 소요되는 쇼핑몰 정산 주기를 대폭 단축시켜주는 서비스다.
올라의 강점은 정산금 조회와 신청, 계약을 포함한 서비스 이용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최대 2시간 내로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올라는 대출이나 대부가 아닌 핀테크 서비스로 개인 신용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점, 3중 보안기술을 통해 서비스 보안이 강력하다는 점 등으로 온라인 셀러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더불어 쿠팡, 티몬, G마켓, 옥션 등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은 물론 최근에는 에이블리, 머스트잇 등 전문몰까지 선정산 서비스를 오픈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20개 플랫폼의 선정산을 제공하고 있다.
올라핀테크는 온라인 셀러의 자금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마이크로 서비스와, 자금 순환이 필요한 다양한 업계에서의 자금 유동화 서비스도 순조롭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일 아침 매출을 알려주는 올라톡을 지난 22년 5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출/정산/수익 분석 서비스인 올라 AI장부(가칭)를 올해 상반기 내 런칭 예정이다.
또한 자금 순환이 필요한 업체에 복잡한 개발 없이 자금 순환을 할 수 있는 B2B 전용 API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이를 활용해 올해 2월 의료재료 구매 플랫폼 스타트업인 메디벨류와 손잡고 업계 최초 메디컬 선정산을 출시했다. 앞으로 인테리어, 자동차 보험 등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이번 1조 돌파는 전세계 사장님들의 자금 걱정을 해결하겠다는 올라핀테크의 비전에 유의미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사장님들의 금융 고충을 진심으로 귀담아 들어 해결해 나가고, 더 나아가 그들이 건전한 성장을 겪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일조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