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6개국의 개발자들이 모이는 ‘善 챌린지 대회’ 개최
글로벌 사회 문제를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글로벌 이슈를 IT기술로 풀어 보고자 제1회 善(선) 챌린지 대회가 (사)앱센터(이사장 김진형)와 SBS문화재단(이사장 윤세영)의 공동주최로 5월 19일(월)부터 5월 22일(목)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4층 잔디사랑방에서 개최된다.
“혁신적 지혜, 기술에서 공공선을 찾다”라는 주제로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 2014(이하, SDF 2014)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미국 등 16개국의 10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사회, 문화, 생활, 환경, 에너지 등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전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이슈를 IT기술을 활용하여 풀어보고자 하는 행사로, 애플리케이션(모바일/웹), 웨어러블(Wearable),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T융합 기술 등을 활용하여 솔루션 찾고자 한다.
대회는 첫날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팀을 구성하여 개발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 최종 발표를 통해 3개의 우수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3개의 우수팀은 SDF 2014 마지막날의 본 무대에서 발표를 진행하며, SDF 2014를 통해 대회 진행상황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1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북촌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를 제공하여, 대회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앱센터의 김진형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전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 다 함께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이 열리게 되었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솔루션을 찾아보고,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1회 善(선) 챌린지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