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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리 솔루션 ‘버클’ 운영사 매스어답션, 프리 A 투자 유치

고객관리 솔루션 ‘버클’을 운영하고 있는 매스어답션이 프리 A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매스어답션은 자사 솔루션 ‘버클’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고객데이터를 수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B2B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의 판매 형태에 따라 보증서, 멤버십,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디지털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수기 발급으로 인한 운영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데이터를 수집하고 블록체인 기술(NFT)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하여 브랜드와 연결되고,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구매한 제품에 대한 수선 및 중고거래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누적 30만건 발급되었다.

버클은 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에 고객 연결 10만 건 달성 이후, 6개월 만에 3배 성장을 만들어 내며 LF, SK, 코오롱, 한섬 등 국내 패션 기업 뿐만 아니라 SYSTEM, SATUR, DoD, 피치스 등 고객경험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Pre-A 투자 유치에는 JB인베스트먼트, MXN커머스코리아, 씨엔티테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매스어답션 팀워크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 빠른 대응능력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번 투자라운드에 참여한 JB인베스트먼트 김도형 수석심사역은 “고객경험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다양한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버클이 디지털 보증서를 시작으로 시장의 기회를 포착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높은 실행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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