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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플랫폼 ‘아티투’, 서울대기술지주에서 시드 투자 유치

타투이스트를 위한 SaaS 플랫폼 ‘아티투’가 서울대기술지주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티투는 타투이스트가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티투에서 상담 양식을 작성하고 타투이스트는 아티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문의서를 관리할 수 있다. 타투이스트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관리를 할 수 있고, 예약 서비스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여 쉽고 효과적인 퍼스널 브랜딩 &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현재 누적 1만건의 문의서를 생성했다.

아티투 팀은 타투 업계와 IT업계에서 전문성을 쌓은 멤버로 구성되어 있고, ‘타투의 예술성과 신뢰를 강조한 브랜드를 통해 긍정적인 타투 문화를 선도한다’라는 비전을 갖추고 있다.

아티투 연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타투 시장 내에서의 서비스 확장 및 고객 경험 향상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며. 타투가 갖는 독특한 매력과 가치를 전파하여, 타투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대기술지주 최현희 팀장은 “타투 시장은 실존하는 큰 시장(350만명 인구, 3500억원, 반영구 문신 포함 시 2조원)이지만, 규율 법령 부재로 인한 시장 음성화로 고객과 시술자 모두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타투 보급률과 인식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예정된 대법원 상고심과 법령 통과 시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아티투 팀은 서비스 개발과 타투 시술 경험을 모두 보유한 팀으로 서비스와 양면 고객(소비/공급)모두에 이해도가 높아, 참여자의 불편을 해소하며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자 :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며, 다양한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 I want to learn about and connect with the diverse world of startups, as well as discover and tell their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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