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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업스, LS사우타에서 지분 투자 유치…“에너지 신사업 본격 확대”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인 인업스가 LS그룹의 자회사인 LS사우타로부터 지분 투자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인업스는 광역 도시가스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이에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수요자원거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등 에너지 플랫폼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전국 8,0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 등록,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내년부터 지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S사우타는 자동제어를 기반으로 에너지효율화에 대응하는 빌딩솔루션사업(BAS/IBS/IDC)과 에너지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사업(EPC/PV/ESS) 및 O&M등의 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LS그룹의 수요관리 솔루션(DR)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향후 지붕태양광 발전시설 보급·확대, 수요관리 솔루션, 신재생 DER 자원 확보 등 에너지 신사업에서 다양한 시너지 및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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