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2023년 결산…매출 100억 원, 누적 회원수 33만 명
에이치엠씨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에서 발생한 거래 금액이 전년도 121억 원 대비 215억 원으로 80% 가까이 성장했으며 누적 가입자 수 33만 명을 넘어섰다. 매출 규모 역시 100억 원(연결기준)을 돌파하였으며 플랫폼 부문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190% 이상 증가했다.
케어네이션은 지난 10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110만을 돌파했다.
케어네이션은 지난해에는 서비스 증명서 발급 자동화, 간병일지, AI 맞춤 케어메이트 추천 기능 등을 추가로 출시했으며 간병, 동행, 가사돌봄 서비스에 대한 고도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앱어워드코리아 2023 올해의 앱 대상 연속 수상했다.
케어네이션이 고객들의 호응과 함께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는 것은 오프라인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기획·설계와 내부 데이터팀을 통한 돌봄 서비스 데이터 R&D, 이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서 기인한다.
케어네이션은 지역 중심의 방문요양센터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국민들의 방문요양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장기요양보험서비스 전문기업인 어르신세상을 자회사로 인수했다. 올해 1분기에는 업계 최초 방문요양 온라인 매칭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대표는 “케어네이션은 개인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구나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하고 돌봄 서비스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돌봄 서비스 플랫폼의 선두주자로서 올바른 돌봄 문화와 돌봄의 가치를 정립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