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바이오기업 ”오믹시스” , 오픈트레이드에서 1억 6천만 원 크라우드펀딩 성공
유전체 및 생물정보 연구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벤처기업 오믹시스(대표 우태하) 는 5월 23일부터 6월 23일 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에서 펀딩 캠페인을 진행하여 목표금액인 1억 5천만원을 넘어섰다.
오믹시스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펀딩자금 모집 캠페인을 시작하여, 27여명의 개인 투자자와 VC의 투자 유치 등 총 1억 6천만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였다.
오믹시스는 융합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종자를 이용하여 제품 개발을 하였고, 채소, 화훼 등 고부가가치 종자에 적용하였다. 또한 세계 최초로 스티커씨앗을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런칭 후 연간 2배 이상 성장을 기록하였다. 육묘생산, 식물공장 등 종자생명산업분야와 도시농업, 실내가든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한 씨앗스티커 제조 기술과 제품은 종자 파종작업과 파종 전후 처리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하여 편리성과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종자 시장에서의 종자를 소분화 하여 판매가 가능하여 새로운 틈새 종자 유통 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오믹시스 우태하 대표는 “ 오믹시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응원하고, 펀딩에 동참해준 오픈트레이드 투자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내의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으로 2015년까지 농생명융합사업부의 제품 매출을 20억원 규모로 성장시키고 관련 해외 지적재산권과 다양한 제품화를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오믹시스는 오픈트레이드의 타임라인을 통해 성장과정을 공유하며, 오믹시스의 유전체분석 기술력과 제품의 차별적 역량에 대한 온라인 IR활동을 통해 206명의 관심투자자를 확보 할 수 있었다. 오믹시스를 성장스토리를 지켜보던 개인투자자들은 오믹시스를 응원하며 그 중 27명의 개인 투자자는 오믹시스 펀딩에 동참하였다
오픈트레이드는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비상장 초기기업의 성장과정을 공유하며 투자자와 스타트업 기업,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소통형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픈트레이드는 온오프믹스, BCNX의 등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가 있으며, 엔젤 투자 연계를 지원하며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지원의 한계 및 지속성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오픈트레이드 투자유치 스타트업인 BCNX의 첫 회수 성공으로 개인투자자 1년 반 만에 1400%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스타트업 투자 연계 및 성장 지원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