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The Day of G-STARs 성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31일 구미코에서 ‘2024 The Day of G-STARs’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우수한 지역기업의 G-STARs 성공사례 발표, 우수기업시상(G-STAR Award), 투자확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G-STARs 성공사례 발표는 센터 우수 기업인 씨더코퍼레이션 이광원 대표, 포스코어 김형진 대표가 성공사례를 공유하였다.
성공사례 발표 기업 중 씨더코퍼레이션은 반도체 이차전지를 사용한 휴대용 에너지 저장 장치 개발로 시작하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G-Star Dreamers,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전주기 방산, 경북 글로벌 스타트업 패키지 성장지원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 했다.
성공사례 발표 기업 중 포스코어는 자성분말 및 분말모터코어 개발로 시작하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 G-Star Dreamers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 했다.
또한, 2024년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의 투자확정식도 진행했다. 올해 경북센터 지원기업 중 투자사 연계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실적은 약 220억원이며, 특히 G-Star Dreamers 사업 10개사 중 7개사에서 4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였다.
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벤처펀드결성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초기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어 G-Star Awards 시상식도 진행했다. 센터가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진행한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씨더코퍼레이션,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포스코어, 우수상(구미시장상) 디에이치티, 장려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알에프온이 수상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 지원기업, 유관기관, 외부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센터는 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로서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기업 발굴과 투자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