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릿소프트가 운영하는 노코드 기반 쇼핑몰 제작 솔루션 ‘메이더’가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 개최에 앞서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구성한 10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별한 혁신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메이더는 기술성, 심미성, 독창성 등 평가 항목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득점을 획득하며 디바이스 액세서리 & 앱(Mobile Devices, Accessories & Apps)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메이더는 독자 개발한 온라인 쇼핑몰 제작 기법을 통해 전문 코딩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정보 입력이면 3분 만에 쇼핑몰 웹사이트와 앱을 동시에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더는 이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제작부터 서비스 이용까지 통합 무료 과금 정책을 토대로 국내외 소규모 사업자 및 스타트업 창업자를 빠르게 주 고객층으로 확보하며, 현재 출시 2년만에 1만4000개 이상 고객사에서 이용 중에 있다.
정주현 히릿소프트 대표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CES에서 메이더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검증받게 돼 기쁘다”며 “온라인 쇼핑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도 노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랩 21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히릿소프트는 시드 투자 유치와 함께 스파크랩의 추천을 받아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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