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부동산 등기 절차를 디지털화한 온라인 서비스 ‘부동산 등기맨’을 론칭했다. 스타트업 전문 로펌인 최앤리 법률사무소는 25일 이 새로운 서비스의 런칭을 공식 발표했다.
‘부동산 등기맨’은 일반적으로 복잡하고 어렵게 인식되는 부동산 등기 과정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권리 확보 과정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철민 대표변호사는 “부동산 거래 시 등기는 필수적인 절차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낀다”며, “부동산 등기맨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부동산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등기 관련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과 등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부동산 거래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가의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최앤리 법률사무소는 이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파트너 법무사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와 은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한 등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젊은 변호사들의 전문성과 디지털 감각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부동산 등기 시장에 디지털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필수적이지만 복잡했던 등기 절차가 이 플랫폼을 통해 보다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로 변모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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