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B 전문 경영 자문 컨설팅 기업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스타에셋이 ‘K-Food Star 챌린저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Food Star’의 예비 단계로, 예비 창업자와 유망 F&B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형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확장을 희망하는 기창업자, F&B 관련 브랜드(IP), 유통, 제조, 푸드테크,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F&B 분야의 창업자다.
참가 기업들은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2일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선배 창업자들의 성공 사례와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배우고, 정책 자금 활용법과 민간 투자 연계 방안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또한 참가 기업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특히 권역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K-Food Sta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권을 얻게 된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향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챌린저 프로그램 이후 진행되는 ‘K-Food Sta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는 더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기업들은 5주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 1:1 전문가 멘토링, 최대 1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 검토,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스타에셋 관계자는 “다수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M&A를 주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F&B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F&B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 기업들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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