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전문 액셀러레이팅 기업 스타에셋이 국내 외식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K-FOOD STAR’ 시즌2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F&B 산업의 혁신을 이끌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과정으로, 지난 8월 24일까지 참가 기업 모집을 진행했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약 20여 개의 유망 F&B 스타트업이 1차 선발됐다. 이들은 4주간의 집중 교육과 멘토링, 모의 IR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2차 심사를 통과한 10개사는 최종 IR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 앞에서 피칭 기회를 얻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스타에셋의 직접 투자 및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K-Food Star’ 2기의 첫 주차 교육은 법인 구조 설계, 자금 확보 전략, 투자 유치 방법론, 기업 운영 등 실무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초기 창업자들이 흔히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를 집중 조명해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 열기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교육 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지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의 장을 만들었다.

이희성 스타에셋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K-Food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지원과 조력으로 차세대 F&B 리더들이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에셋은 실전 중심의 액셀러레이팅과 체계적인 투자 연계를 통해 국내 F&B 산업의 혁신을 이끌 차세대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