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캔버스가 B2B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리캐치(Re:catch)’에 AI 기술을 접목한 ‘리서치AI(Re:search AI)’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기능은 영업 담당자가 고객사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며, 계약 성사율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AI는 고객사 이름만 입력하면 3개년 주요 재무 지표와 최신 뉴스, 산업 동향까지 자동으로 수집하고 요약해준다. 이를 통해 영업 담당자들의 고객 사전 조사 시간이 평균 70% 단축되고, 계약 성사율은 최대 30%까지 향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이번 리서치AI 출시는 AI CRM으로 본격 전환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능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B2B AI CRM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앞으로 고객 여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리드 추천, 맞춤형 미팅 전략 제안, 고객 맞춤형 이메일 자동 생성 등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리캐치는 대형 이동통신사, SI 기업, 제조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마케팅 자동화,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 매출 현황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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