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기반 크리에이터 SaaS 전문기업 아도바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이서울 B2B 비즈니스 서비스 지원 사업’의 수행기업(뉴미디어 분야)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하이서울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아도바는 자사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과 플랫폼 기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 파트너로서 아도바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도바는 중국 12대 주요 플랫폼과의 공식 파트너십은 물론,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실행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1,300여 팀, 글로벌 2,000여 팀 이상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자사 소속 및 협력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국가별 트렌드와 소비자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 기획과 브랜드 맞춤형 캠페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샤오홍슈, 비리비리, 도우인 등 중국 주요 플랫폼에서의 성과 기반 마케팅 사례와 현지화 전략 실행력을 강점으로, 고객사의 글로벌 확장을 돕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아도바가 구축한 플랫폼별 최적화 시스템을 활용해 SNS 마케팅, 글로벌 인플루언서 연계,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중심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단순 노출을 넘어 성과 중심의 마케팅 실현을 통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도바 안준한 대표는 “이번 수행기업 선정을 통해 아도바의 인플루언서 기반 통합 마케팅 역량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며, “서울시 우수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도바는 향후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디지털 마케팅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