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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멘탈케어 플랫폼 ‘넛지EAP’, 비대면 심리상담 도입

넛지헬스케어 자회사 ‘다인’의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넛지 EAP’가 비대면 심리상담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EAP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든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담자는 앱 내에서 채팅, 전화, 화상 상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전문 상담사를 매칭하고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앱 인터페이스도 개선됐다. ‘상담’ 탭이 신설돼 맞춤형 상담사를 찾고 바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됐고, ‘홈’ 탭은 전면 개편을 통해 상담 및 챌린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리검사 등 마음건강 콘텐츠 강화와 함께 위치 기반 오프라인 상담센터 검색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사 임직원들이 사내 포털에서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넛지 EAP 웹페이지도 함께 개편했다.

넛지EAP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B2B 전용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앱을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 활용과 심리상태 진단, 상담사 매칭이 가능하며 걸음 수 목표 달성이나 챌린지 참여 기능도 제공한다.

전 세계 2000개 이상 기업이 넛지 EAP를 통해 임직원 심리상담과 조직 내 정서적 지원을 받고 있다.

송민경 다인 대표는 “조직 구성원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보다 민감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구성원 웰빙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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