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 경북 벤처·스타트업 상장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북 지역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장을 통해 IPO 저변 확대 및 상장 예비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소재지가 경북도 내에 있는 벤처·스타트업으로 상장(IPO) 기본요건을 충족하거나 향후 3년 이내에 코넥스·코스닥 상장계획 중인 벤처·스타트업이다.
선정기업에는 한국거래소 내 수준별(KSM-KONEX-KOSDAQ) 시장 요건에 따라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하며 상장을 위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및 전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등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 및 상장준비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장 컨설팅을 지원하여 상장 장애요인 파악 및 상장 전략 수립 등을 병행 지원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2개사의 코스닥 상장을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의 벤처·스타트업들의 IPO를 계획하고 있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경북 벤처·스타트업 상장지원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창업기업의 IPO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들의 상장 활동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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