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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카우트 방현배 대표, 2025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수상자 선정

AI 기반 헤드헌팅 플랫폼 히든스카우트의 방현배 대표가 2025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 경제 발전과 수출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방현배 대표를 포함해 총 114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히든스카우트는 자사의 ‘원스톱 헤드헌팅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며 서울 지역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특히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방현배 대표는 “히든스카우트는 단순히 스펙이 좋은 인재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상세한 채용 조건까지 고려한 맞춤형 인재 매칭 헤드헌팅 플랫폼”이라며 “기업에게는 인재 확보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고용 안정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2025년 상반기 채용 시장에서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유독 두드러진 가운데, 중고 신입 및 경력직 채용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자사의 원스톱 헤드헌팅 서비스로 인력 미스매치 현상 완화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설립된 히든스카우트는 현재 3,200여 명의 산업 분야별 전문 헤드헌터와 500개 이상의 국내 탑티어 서치펌이 활동하는 헤드헌팅 플랫폼이다. 인재 추천을 의뢰한 기업들은 직무와 인재상에 맞춘 엄선된 경력직 인재풀을 제공받을 수 있다.

히든스카우트 플랫폼에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플랫폼 내 전문 헤드헌터 및 서치펌이 기업의 예산과 타임라인에 따라 최적의 후보자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히든스카우트는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글로벌 인재 채용에 특화된 베트남 헤드헌팅 기업 ‘EV Search’와 동남아시아 헤드헌팅 채용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베트남 현지 합작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회사측은 내년 상반기에는 헤드헌팅 시장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기업의 고질적인 인재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한 헤드헌팅 채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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