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마티니 아이오, 상반기 매출 100억원 기록

풀퍼널 마케팅 전문기업…두나무·네이버쇼핑 등 30곳과 협업

풀퍼널 마케팅 전문기업 마티니 아이오가 2025년 상반기 매출 약 100억원을 기록했다.

마티니는 2022년 10월 창립 후 솔루션 도입부터 데이터 기반 전략, CRM 컨설팅, 퍼포먼스 캠페인 운영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을 필두로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현재 두나무, 네이버쇼핑, 삼성물산패션몰, 버거킹, 롯데온, 멜론, 에어프레미아, 롯데멤버스, 나이언틱을 비롯해 IT,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게임 등 다분야 선도기업 약 30곳과 협업하며, 2025년 상반기 매출 약 100억원(95억 9598만원)을 달성했다.

마티니는 고객사와의 협업 이외에도 마케팅 업계 발전을 위한 순환 생태계 안착과 효과적인 마케팅 툴 운용 등을 위해 세미나, 컨퍼런스, 부트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그로우 위드 브레이즈(Grow with Braze), 디지털 마케팅 서밋(Digital Marketing Summit, DMS 2025), 더 맥소노미 2025(THE MAXONOMY 2025) 등 행사에서 마케터 3000명에게 마케팅 트렌드 및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하반기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선규 마티니 대표는 “마티니는 커머스, 금융, F&B, IT 등 전 분야의 앱/웹에 최적화된 CRM 및 그로스 환경 구축이 가능한 유연한 조직이기에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다”며 “고객사와 구성원들의 성장을 동시에 제고하고, 업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마티니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티니 아이오는 2022년 벤처스튜디오 에임드 자회사로 분사 후 설립 1년 만에 매출 120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어 실적 상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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