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 본격화…맞춤형 밀착 체계 구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G-Star Dreamers’ 지원사업을 본격 출범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월 25일 ‘2025년 G-Star Dreamers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선정된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성장 여정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G-Star Dreamers는 기존의 일방향 창업지원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맞춤형 밀착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사업화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고도화와 투자 역량강화를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소개, 선정기업 소개, 사업화 전략 특강, R&D기관 과제 이해 교육, 기업별 1:1 진단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타트업이 자사의 비즈니스모델을 점검하고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자사의 BM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장 전략을 정비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이후의 투자유치나 스케일업이 가능하다”며 “이번 드리머즈는 그 출발점이자 실행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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