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핀테크랩이 핀테크 분야 창업 7년 이내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금융중심 여의도에 조성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시설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해외진출, 멘토링 및 교육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94개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2025년 1분기까지 누적 매출 6,969억원, 투자유치 4,637억원, 신규 고용 4,237명을 달성했다.
이번 모집은 하반기 정기모집으로 전용사무실(4인실~30인실)에 입주할 기업 약 19개사와 2개 좌석 규모를 제공받는 멤버십 기업 약 10개사로 나뉜다.
올해는 입주업체 지원을 위해 입주 가능기간을 최대 1년씩 연장했다. 일반 입주기업은 최대 3년에서 최대 4년으로, 멤버십 기업은 최대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늘어났다.
또한 금융거래, 금융소프트웨어 등 기존 아이템 외에 AI 융복합 기술을 지닌 업체까지 신청 범위를 확대했다.
입주는 신청기업의 사업 아이템의 기술성·시장성·성장가능성을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멤버십기업은 서면평가만으로, 일반 입주 희망기업은 서면평가(40%)와 대면평가(60%)를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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