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디캠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가입…투자 생태계 역할 확장

디캠프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디캠프 박영훈 대표이사와 한국벤처케피탈협회 김학균 회장이 회원패를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디캠프는 이번 가입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캠프 배치(Batch)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에서 디캠프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글로벌 협력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디캠프는 일본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해왔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산업 분야별 진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캠프는 이러한 글로벌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글로벌위원회와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과 VC들의 글로벌 진출 아젠다 형성과 실행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캠프는 협회 산하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에도 회원사로 참여한다. 이 협의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도로 출범한 협의체로,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업계 차원의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투자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디캠프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4차 산업 투자 관련 의견을 나누고, 관련 현안 논의와 전문가 발표 등에 참여해 유망 산업 분석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투자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현 디캠프 투자실장은 “협회 내 다양한 VC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정교한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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