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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후테크 스타트업 ‘커넥트데이’ 성료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iAccel)과 MYSC(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 운영하는 ‘2025년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커넥트데이’가 지난 6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민관투자주도형 기술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커넥트데이는 AC(액셀러레이터) 및 VC(벤처캐피털)를 대상으로 한 IR 피칭과 1:1 라운드 밋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전북 지역 스타트업과 초청 투자자, 운영사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기업들은 IR 발표와 밋업을 통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사업 비전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특히 인포뱅크와 MYSC 내부 심사역 각 2인을 비롯해, 기후테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외부 VC 8명이 초청되어 실질적인 투자 상담과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유치 역량 강화와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했다. 행사 이후 일부 스타트업은 투자자들과 후속 미팅을 이어가며 구체적인 투자 검토 단계로 진입하는 등 실질적인 연계 성과를 거뒀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이번 커넥트데이는 지역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민간 중심의 TIPS 후보기업-VC 네트워크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라며, “전북 지역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성장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한수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 파트너는 “앞으로도 전북 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강화해, 전북 기후테크, 이차전지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민간 중심 성장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15개 팀의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커넥트데이는 향후 후속 투자 유치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강화해, 전북 기후테크 생태계의 민간 중심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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