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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3분기 매출 337억·영업이익 34억 달성

성인 교육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2025년 3분기 매출 337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개선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배 이상(750%) 증가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분기 B2C를 비롯해 B2B, B2G, 글로벌까지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사업 및 B2B, B2G 부문도 성장 흐름을 보였다.

올해 1분기부터 누적된 계약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3분기 B2B 매출은 전분기 대비 44% 증가한 52억 원, B2G는 25% 증가한 6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부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56억 원을 기록했으며, 9월 말 기준 누적 글로벌 매출은 143억 원으로 2024년 연간 실적의 95% 수준에 도달했다.

전방위적 매출 확대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당기순이익 또한 연간 기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 3분기 실적은 데이원컴퍼니가 추진해 온 기술 기반 콘텐츠 모델의 실행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나타난 분기점”이라며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운영 효율화와 국내외 콘텐츠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자 /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며, 다양한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 I want to get to know and connect with the diverse world of start-ups, as well as discover their stories and tell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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