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스타에셋, 액셀러레이팅 전담 자회사 ‘스타에셋파트너스’ 설립

F&B 전문 액셀러레이터 스타에셋이 18일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스타에셋파트너스’를 신설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AC) 인가를 자회사에 승계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스타에셋은 투자·보육 기능을 전문 자회사로 분리하고, 본사는 그룹 차원의 전략·관리 역할에 집중하는 홀딩스 체계로 전환한다.

스타에셋은 그동안 경영 자문, 경영 컨설팅, 프랜차이즈 컨설팅, 투자유치 IR 컨설팅, M&A 컨설팅 등 F&B·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사업을 수행해왔다. F&B 시장의 전문화와 투자 모델 진화에 따라 액셀러레이팅 기능의 독립성이 필요해지면서 투자·보육 기능을 분리했다.

자회사인 스타에셋파트너스는 초기 F&B 브랜드 발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투자 심사 및 집행, 사업화 지원 등을 담당한다. AC 인가 승계로 스타트업 및 브랜드 구축 지원이 강화된다.

스타에셋파트너스 핵심 인력은 스타배치 프로그램 ‘케이푸드스타’ 1·2기를 운영한 실무진이다. 지난 10월 열린 2기 데모데이에는 다수의 업계 전문가와 투자사가 참석했다.

이희성 스타에셋 대표는 “전담 법인 출범으로 액셀러레이팅의 전문성과 속도,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에셋은 지난 10여 년간 F&B 및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 액셀러레이팅, 투자 등의 실적을 쌓았다. 노랑통닭 M&A 주관, 메가커피 M&A 자문, 500여 건 이상의 브랜드 발굴·보육 등의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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