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 제2핀테크랩 이벤트홀에서 ‘제5회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벤처 창업 및 투자 3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스타트업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 등 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엠와이소셜컴퍼니 해민영 이사가 ‘벤처스튜디오 모델’을, 와이앤아처 이호재 공동대표가 ‘밸류 크리에이션 하우스(Value Creation House)’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협회 측이 ‘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에 대해 발제하며 사업화 모델 발전과 투자·보육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성장 과제, 정책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25’ 발간 계획을 소개하며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및 시장 환경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기 포럼 운영과 네트워킹 강화, 교육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여 벤처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