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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술 스타트업에 제한없이 적극 지원하겠다” 데뷰(DEVIEW)201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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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뷰(DEVIEW)2014’가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9일 막을 올렸다.

‘지식을 나누고’·’탁월함을 추구하며’·’함께 성장하는’이라는 테마로 개최돼는 올해 데뷰는 참가 접수가 모두 1분 내 마감돼는 등 이전해와 마찬가지로 큰 인기와 기대속에 시작되었다.

또한 올해 데뷰에는 국내 개발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프트웨어기업 개발자와 오픈소스 개발자들을 초대한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사물인터넷(IoT)과 하드웨어 등 강연이 추가되었다.

컨퍼런스 첫 날인 29일, 4개의 트랙이 열리는 강연장 자리는 참가자들로 가득 메웠졌으며, 네이버 랩스(Labs) 송창현 연구센터장이 기조 발표로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조 발표에 나선 송창현 연구센터장은 “네이버에서 공간과 인프라 지원은 물론 기술 지원과 협업, 플랫폼 개발에 대한 지원, 오픈 API 지원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에 금전적 제한없이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지원과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조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총 4개의 트랙에서는 웹, 모바일, IoT, iOS, Android, 개발자 문화, 오픈소스, 보안 빅데이터 등을 주제로 한 개별 세션에 참석해 발표자들의 강연을 경청하는 한편, 개발에 대한 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모습이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데뷰(DEVIEW)’는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통한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 개발자뿐만 아니라 주요 IT기업 및 독립 오픈소스 개발자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개발자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가미하고 있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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