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 ‘미리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돌입

mirine[플래텀 이가은 기자] 전세계적으로 ‘나눔의 사례’로 소개된 ‘이탈리아 나폴리 서스펜디드 커피운동’이 대한민국에서  ‘미리내 나눔운동’으로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미리내’는 순 우리말로 은하수를 뜻하지만, 나눔운동 명칭인 ‘미리내’는 ‘돈을 미리낸다’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경제력을 따져 수혜 대상을 정하지 않고, 누구든지 나눔과 혜택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미리내 나눔운동’은 소비자가 가게에 비용을 미리내면, ‘필요한 사람’이 그 해당 제품(또는 서비스)을 이용하는 ‘나눔 실천운동’이자 ‘나눔플랫폼’의 모델이다. 전국적으로 330개 가게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SK플래닛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SK텔레콤과 이지스미디어의 후원으로 계속적인 나눔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실천중인 미리내 운동본부는 현재 캠페인 확산을 위해 650개의 가게들의 참여를 목표로 ‘우리동네 착한가게, 미리내 가게 만들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리내 펀딩 프로젝트의 후원금은 ‘미리내 가게 발굴’과 ‘미리내 가게 오픈’을 위해 사용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은 미리내 가게들의 제품이 ‘리워드(보상품)’로 제공된다. 이를통해 ‘미리내 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의 펀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업체 와디즈(WADIZ)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25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YouTube video

플래텀 기자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 5월 론칭…200개국과 연결

스타트업

와디즈,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전환 가시화…2026년 상장 추진

Uncategorized

와디즈, 도서 펀딩 급성장… 1월 서포터 62% 증가

스타트업

와디즈, 중국 심천서 한국 시장 진출 전략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