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텀 구슬] 정세주 대표와 함께 지난 5년 간 눔의 비전을 그려온 동반자가 있다. 바로 아텀 페타코프(Artem PetaKov, Co-founder & Co-CEO, Product Dev, Engineering 담당) CTO다. 눔의 내부사정에 밝은 이들은 아텀의 역량이 뒷받침되어 눔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이번 눔 뉴욕 본사를 방문한 김에 그를 직접 만나 눔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5년 동안 눔의 비전을 함께 그려온 원동력, 또 눔의 인재상을 들어봤다.
눔의 공동 설립자 겸 공동 대표 아텀 페타코프(Artem Petakov) CTO
[Startup’s Story #161] ‘헬스케어분야 혁신을 위해 B2C를 넘어 B2B로’ 눔(Noom) 정세주 대표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정세주 대표와 눔을 같이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아텀 페타코프 CTO(이하 아텀) : 제가 프린스턴을 다닐 때 세주(정세주 대표)의 사촌도 같은학교에 있어서 인연이 이어졌습니다. 세주와는 2005년 9월에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에게 참 많이 끌렸고,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는 능력이 각자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죠. 저는 심리학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세주가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를 같이 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함께 아이디어를 고민했고, 실제 비즈니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죠. 최소한 5명이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한국과 독일에서 2명의 엔지니어를 찾았어요. 그렇게 세계를 돌며 저희의 꿈을 말하며 함께 할 사람들을 모았고, 본격적으로 눔을 시작하게 됐어요. 참고로 세주는 구글에서 일하는 저를 1년 반 동안 기다려줬습니다.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눔 사업에 전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요?
아텀 : 사람을 돕는다는 것, 대중을 도와주는 것 자체가 제 원동력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평생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프린스턴에서 심리학이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공부했는데요. 이 것이 어려운 학문이었지만, 그 강의를 통해 심리학이 사람들의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과 사람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배웠어요. 그리고 이 학문을 어떻게 하면 좋은 곳에 쓸 수 있을까를 고민했죠. 그래서 떠올린 것이 교육과 헬스케어 분야였고요. 결론은 헬스케어가 미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를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삶을 더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 매일 노력하는 중이예요.
현재 고민하고 있는 눔의 헬스케어 전략은 무엇인가요?
아텀: 헬스케어는 정말 복잡한 분야에요. 무엇보다 영양소와 운동 관련 정보가 별로 없어요. 있는 내용도 기본적인 수준에 불과합니다. 현재 통용되는 뉴트리션 관련 콘텐츠들은 1900년대 의학 수준에 불과합니다. 복잡한 영양관련 정보를 알고자 권위있는 과학자에게 물어봐도 잘 모른다고 하고, 뉴스를 봐도 그렇습니다. 식품이나 바이오 전공이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이러한 뉴트리션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은 저에게 큰 도전 과제입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발팀에서는 3가지 방식을 운영합니다.
우선 코칭 빅데이터 분석을 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중요해요. 무분별한 트랙킹 데이터를 모으기만 하면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는 물론 데이터의 의미를 파악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눔과 같은 코칭 시스템이 필요한거죠. 눔 코치는 사용자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데, 사용자 그룹별로 나눠 서로 다른 코칭 시스템을 적용하고,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게 한 뒤 어떤 그룹이 더 많은 효과를 보는지 확인한 데이터를 수집해요. 그냥 트랙킹 데이터만 모은다면 가장 활동적인 유저가 더 많은 체중감량 효과를 본다고 나올 거예요. 그렇게 되면 총 체중감량에서 눔 코치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 힘들죠. 그래서 우리는 코칭 서비스로 빅데이터를 수집합니다. 거기에 A/B 테스트를 하고 효과를 확인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거죠.
그리고 그룹 클러스터링(Group Clustering)을 합니다. 자동으로 사용자들을 가상 그룹에 배정한 뒤 장기간 해당 그룹을 운영하면서 눔 코치의 어떤 점이 효과가 있고 어떤 점이 효과가 없는지 모니터링을 해요. 눔에는 수천 개의 그룹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는 그룹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습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문제 발생시 알람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업무의 재미있는 부분이 “Where AI meets Human (인공지능 기술은 여전히 인간의 능력을 요구한다).”라는 점이예요. 우수한 시스템이 있지만, 여전히 사람이 가장 높은 레벨의 업무를 담당하거든요. AI 는 무슨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지만, 무엇이 문제인지는 아직 파악이 어렵다는거죠. 그래서 결국 그 문제를 살펴보고 어떤 것이 문제였는지 찾아내는 것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한 반복 과정을 통해 AI 또한 더욱 정교하게 발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양 정보를 쉽게 리포트로 구성하기 위한 방법 연구해요. 많은 스타트업들이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요. 활동 데이터는 센서가 탑재된 트랙킹 장비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가능한데, 관리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음식 관련 데이터는 트래킹 자체가 어려워요. 사람들이 먹는 것도 다르고 소화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이죠. 눔은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어요. 현재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푸드 오라클(Food Oracle) 기술입니다. 사용자가 먹고 싶은 음식을 예측하는 학습 기술이에요. 쉬운 예로, 가장 최근에 먹은 음식이 베이글이라면, 푸트오라클에서 제가 훈제 연어를 같이 먹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제시하는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방식 하나하나가 쉬운일은 아니예요. 뉴트리션 문제는 개발자로서 정말 큰 도전 과제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우리는 능력 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서서히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어요.
눔의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새로운 직원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120명 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들었어요. 눔의 인재상은 어떤건가요?
아텀: 무엇보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처음에 눔 팀원 중 iOS 개발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모두 회사에 들어온 뒤에 배웠죠. 훌륭한 제너럴리스트는 이런 기술을 몇 달 안에 배운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네 가지로 꼽을 수 있겠네요. 우선 타인을 도와주기 위한 열의를 가지고 있는가예요. 돈만 보고 일하는 사람은 저희 인재상과는 안맞습니다. 그다음이 소비자 관리(CS)에 있어서 기초적인 역량과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고요. 세번째는 사용자에 대한 호기심과 빅데이터를 활요한 조사에 관심이 있는가입니다. 마지막으로 다학제적(multidisciplinary)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었는가입니다. 여타 기업의 개발자는 순수하게 개발 문제만을 다루지만 눔 개발자는 코딩뿐만 아니라 심리학, 디자인, 마케팅 등 여러 가지 영역의 업무를 다뤄야 합니다.
정세주 대표(이하 정) : 그 사람이 당장 가지고 있는 역량보다 제너럴리스트 위주로 뽑아요. 아시겠지만, 제 백그라운드는 음악CD 장사였어요. 학교도 중간에 그만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분야 사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저만큼 이 시장과 이 제품을 고민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예요. 제가 사업 이야기나 우리 회사의 비전을 말할 때 끊임없이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해요. 이 비전을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고민해왔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마음이 답답하기도 해요. 저는 이 시장의 미래가 보이거든요. 그래서 빨리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가고 싶기 때문이예요. 사업을 시작하면서 거의 수면제를 먹고 취침합니다. 계속 머릿속에서 사업 생각이 멈추질 않아요. 그래서 수면제를 먹든지 운동을 많이 하든지 해서 잠을 자요. 그만큼 이 제품을 고민하는 중이고, 저와 비전을 같이하며 열심히 해줄 제너럴리스트를 찾아요.
눔 디자이너 팀에는 심지어 서양화를 전공한 친구가 들어와 있어요. 디자인을 전혀 한 적이 없었기에 회사에서 학원비를 지원해서 가르치고 있어요. 일러스트레이션과 포토샵은 기술일 뿐이지 아트가 아니거든요. 실제 수채화를 해본 사람은 감이 있어서 바로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 사람들의 관점으로 서비스를 제작하기에 제품 퀄리티는 더 좋아요. 또 저희 개발팀에는 안드로이드만 개발했을 뿐 단 한 번도 아이폰용 앱을 만든 적이 없는 사람들이 이번 앱스토어 제품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런 방식이 더 빨라요. 그래서 저희는 제너럴리스트를 찾는 거에요. 그리고 회사에 오래 남고 재미있게 유지하려면 지식적인 도전이 있어야 해요.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Give me more, I can work more’라고 말하는 거죠. 본인 안에 정신적으로 느끼는 갈증(Spiritually Hungry)이 있어야 합니다. 일을 못하는 사람일수록 ‘It’s not my job description(그건 내게 주어진 업무가 아냐)’라고 말하죠. 이런 정신의 사람은 절대 뽑지 않아요. 우리는 일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제너럴리스트 뽑기 때문에 언제든지 고유 영역을 쉽게 뛰어넘어 여러 역할을 경험하고 싶어하려는 사람이 필요해요. 제가 팀원들에게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있어요.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터 등은 최근에 생긴 수식어일 뿐이다. 타인으로부터 그러한 카테고리로 분류 당하는 것일 뿐이다’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직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만들어 최고자 되자’라는 미션 하나에 집착을 갖고 일하는 사람을 뽑는 거에요.
몇 가지 사례로, 소비자 불만족 리뷰를 담당하는 친구가 매일 사용자들에게 사과문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니 제 양심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엔지니어 되라고 엔지니어 학원을 보냈어요. 또 CS 하는 친구가 일을 하면서 사용자 중 몇 사람이 개인 심리 문제로 인해 살이 찐 거 같다는 의견을 주길래, 심리학 팀으로 배정해서 그 분야에서 일을 배워보라고 보냈어요. 엔지니어로 입사한 친구가 사업 감각이 좋아서 엔지니어 일 줄이고 저와 사업 개발하는 친구도 있고요.
저희는 이처럼 개인이 잘 하는 분야, 배우고싶은 분야가 있다면 언제든지 시도하도록 해요. 그래서 딱히 특정 역량을 갖춘 이보다는 열정을 가진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한 겁니다. 저희는 엔지니어를 항상 뽑고 있고, 디자이너, PM, 마케팅, BD 등 다양한 분야의 좋은 사람들을 뽑고 있어요. 현재 리쿠르팅 하는 데만 사람을 6명 쓰고 있는데, 내년 사업을 위해 빠른 속도로 사람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개발자 구하기가 어렵다는데 어떻게 발굴하고 있나요?
아텀: 개발자들이 스스로 올 수 있도록 회사 문화를 훌륭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능력 있는 사람에게 적시에 제안하여 설득하는 일이중요하고요. 능력 있는 사람을 찾더라도 타이밍이 맞지 않거나, 이 분야에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개발자 구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들여 개발자 찾는 일을 하고 있어요. 최적화된 인재와 일하는 것이 “Just okay”인 10명과 일하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올해 2월에 시리즈A 투자를 받았는데요. 후속투자를 준비 중이실듯 싶어요.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정 : 많은 제안을 받았어요. 영국과 한국, 일본, 심지어 중국에서도 시리즈 B 투자 제안을 받았어요. 다들 저력 있는 회사들인 동시에 규모가 작지 않아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중입니다. 그중 실제로 큰 영향력을 지닌 투자자가 누구인지, 눔의 규모를 키워줄 수 있는 회사가 어디인지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규모는 아직 비밀입니다.
여러나라 투자자들이 투자에 참여하게 되면, 의견조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만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혹은 원활한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요?
정 : 대부분의 CEO들이 투자자들을 달가워하지 않죠. 아마 대부분이 돈은 투자하되 사업을 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투자자를 선호할 겁니다. 반대로 저는 그들과 논의하는 것 자체를 좋아합니다. 투자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일이에요. 저희 투자사들은 굉장히 우수한 레벨에 속한 그룹이지만, 하루 아침에 A급 투자사가 된 게 아니에요. 업계에서 기본 15년 이상 일하면서 좋은 LP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해왔고, 몇 조원이 넘는 큰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거예요. 업계 큰 손들이 투자자산 운용을 맡기는 데에는 그만한 역량과 신뢰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 투자사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그들과 관계 유지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들과 만나 비즈니스 이슈에 대해 많은 것을 상의하고 있어요.
시리즈 A를 주도한 RRE 벤처스의 짐 로빈슨 4세가 투자 유치 이후 눔 경영에 어떻게 협력을 해왔는지 궁금합니다.
정 : 눔 이사회에 합류해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의사 결정시 방향과 선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주죠. 회사 자체가 더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야를 확대하도록 항상 독려해주고요. 짐은 보는 판 자체가 큽니다. 저는 그게 미국 VC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짐이 말하길 ‘한 번 특정영역의 회사에 투자하면 같은영역 다른 회사에는 투자 안한다’ 라고 하더라고요. 즉, RRE 입장에서는 눔에서 엑시트할 때까지 헬스케어 영역 내 다른 사업체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게 이쪽 상도예요. 그래서 저희는 무조건 성공해야 해요. 저나 아텀은 상당히 욕망이 큰 사람들이예요. 저희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기대치 이상이에요. 판을 크게 벌이는 건 제가 더하고 싶어서 하는거지 투자자들이 제게 더 하라고 얘기하는게 아니예요.
큰 판을 보려면 큰 판에 있는 사람을 만나봐야 알 수 있어요. 맨날 저수지에서 물고기 잡는 사람하고 배타고 대서양에서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건 수준이 전혀 달라요. RRE, 퀄컴, 트랜스링크 캐피털 등 우리에게 투자한 VC들이 그 판을 키우는 것에 도움을 줘요. 정말 만나기 힘든 사람들을 직접 만나게 해주죠. 그런 경험이 쌓이면서 저 또한 시야 확대 훈련이 돼요. A급 레벨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사업을 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죠. 이곳은 생태계예요. 우리 같은 스타트업이 이 생태계에서 인정받으려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들고, 그들과의 대화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은 팔방미인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작년 한 해 보다 올해 상반기를 더욱 치열하게 보내셨을듯 싶어요.
정 : 바쁜 걸로 치면 태어나서 이렇게 바쁜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너무 바빠요 솔직히. (웃음) 하지만 정말 재밌어요. 기회도 온 거 같고, 그런것이 직감적으로 느껴집니다. 대중들과 투자자, 미디어, 사용자, 산업계가 모두 헬스케어가 이 시대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관심을 가져주고 있기에 이런 환경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요. 서비스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매일매일 수 천번씩 합니다. 가끔은 더 빨리 잘 만들고 싶어서 화가날 때도 많아요.
이 페이스 유지만 잘 하면 울림통이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지금처럼 뜻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있으면 울림통이 커져 더 멀리까지 퍼지지 않을까 싶어요. 제 자신이 더욱 엄격해지고 훈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까 자신감이 많이 얻고 있습니다.
눔은 외부 손님에 대한 배려가 있다. 이는 눔코리아 역시 마찬가지다.
인터뷰 공동 진행 : 플래텀 구슬 매니저, TechforKorea 최세환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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