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센터장 손동원)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무박 3일 동안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Zero to One(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기업가정신의 경험)을 주제로 하는 SUPER CHALLENGE HACKATH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해커톤은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사물인터넷[IoT]해커톤과 모바일 해커톤이 동시에 진행이 되는데, 대상은 중소기업청 기업가센터 6개 대학(인하대학교,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POSTECH, KAIST, 한양대학교)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물인터넷의 경우 기초 하드웨어 자재 및 장비가 무상으로 지원이 된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선 키노트 강의에서 시작되는 신선한 아이디어 사례에서 다양한 서비스트렌드를 접한 후,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과 아이디어 공유 및 팀빌딩을 진행하게 된다.
그 후, ‘아두이노 DIY 교육’이 진행되는데, 기초프로그래밍 지식만 있는 개발자도 교육을 수료하면, 사물인터넷 해커톤 참여가능역량이 발휘된다는 게 해커톤 담당자의 설명이다.
교육이후 다각도의 트레이닝을 마친 후, 실제 해커톤에 몰입하게 되는데, 36시간동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이 즉석에서 진행이 된다. 이 때, 전문 Helper(기술 및 사업화 현직 멘토)들에 의하여 대회 내, 개발 중인 프로젝트들은 기술 및 사업화부분 즉석 멘토링이 수반되게 되는데, 이 즉석 멘토링으로서, 해커톤 아이디어에 대하여 높은 결과완성도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의 설명이다.
심사에는 다양한 현직 VC 업계 구루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데, 상용가능성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결과물들은 상금 시상 외에도 VC들의 적극적인 멘토링 및 투자기회 검토, 악셀레이팅, 장학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한 인하대학교 손동원 기업가센터장은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해커톤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의 팀워크를 배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동시에, ‘이번 SUPER CHALLANGE HACKATHON에 한창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사물인터넷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할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UPER CHALLENGE HACKATHON 접수는 1월 26일(월)까지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행사 주최 측인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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