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발굴·육성 사업 ‘K-Global DB-Stars’ 선발 공고
2014년 DB-stars밸류업부문 대상팀 ‘카페인모터큐브’
미래창조과학부(장관 : 최양희)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 서강수, 이하 ‘DB진흥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는 ‘K-Global DB-Stars‘ 지원 사업을 5월 11일까지 공모한다.
해당 사업은 2014년 ‘DB-Stars’란 명칭으로 처음 추진되었으며, 비즈니스 수단으로서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발굴 및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기 13개 팀이 1년 만에 5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금융(Fintech), 의료, 법률 등 실생활에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주도형 스타트업의필수 관문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ICT가 선도하는 창조 한국 실현을 비전으로 한 미래부 ‘K-ICT’ 전략의 ‘K-Global 데이터베이스 부문 대표 지원 사업(K-Global DB-Stars)’으로 재탄생하여, 전문가멘토링, 사업비, 창업교육, 네트워킹, 데이터 활용 지원 등 기존 지원내용 뿐만 아니라 미래부에서 추진 중인 여러 벤처육성사업과 접목한개발 인프라 제공, 해외진출 연계, 투자·사업연계형 R&D 제공 등 성장단계별 지원책을 아우르게 되었다.
또한, ‘K-Global DB-Stars’ 만의 데이터 전주기적 지원(수급→활용→유통)은 더욱 강화하여, 데이터의 분석·관리 역량 강화, 데이터 간 융·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기존 사업방식의 개선, 스타트업 보유 데이터의 자산화·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K-Global DB-Stars’는 5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서비스를 보유한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캐쥬얼인터뷰(밸류업 부문), 발표평가를 거쳐 총 18개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4개월간의 인큐베이팅 대장정에 돌입한다.
선정된 18개 팀에게는 런칭(서비스 출시), 밸류업 부문(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고속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런칭 부문은 비즈니스 모델링 워크샵을 시작으로 창업기초 및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 엑셀러레이터·VC 밀착 멘토링, 시드머니(월 100만원), 창업지원금(최대 3,000만원), 협업공간 등이 제공되며, 밸류업 부문은 사업비(각 3,000만원), 멘토링, 상금(최대 5,000만원) 지급 및 국내외 유명 투자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여사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네트워크와 정보 제공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