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식스(easi6)는 홍콩과 심천을 이동하는 밴 기사와 승객을 모바일로 연결하는 ‘이지웨이’(Easiw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식스는 중국 현지파트너사와 함께 홍콩에 합자회사 이지쉐어(EASISHARE LIMITED)를 설립해 이지웨이를 개발했다.
이지웨이는 홍콩과 심천 국경을 이동하는 승객이 손쉽게 밴을 호출할 수 있는 앱으로 중국어, 영어, 한국어 제공되며, 호출하는 밴은 홍콩과 심천에 운행 가능한 두 개의 번호판을 가지고 있기에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지웨이 이용자는 앱에 전화 번호와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 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밴을 탑승할 수 있으며, 콜 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알리페이 등 다양한 간편 결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이지웨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중국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지식스는 지난 4월 목소리 녹음 앱 ‘복스(VOX: Voice Of Box)’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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