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형 창업클럽 ‘빅토리(BIGTORY)’ 1기 출범
11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빅데이터 기술 및 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창업과 취업에 도전하는 동아리 형 창업클럽 빅토리(이하 BIGTORY) 1기 발대식을 센터 내 커넥트-스퀘어에서 가졌다.
강원창조경제 혁신센터는 지난 8월4일부터 2주 동안 BIGTORY 1기 클럽회원을 모집하고, 8월21일 40명의 회원을 선발하였다. BIGTORY는 ‘Big data’와 ‘idea Factor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기반의 수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한다는 의미이다.
강원도와 수도권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BIGTORY 1기 회원들은 내년 3월 10일까지 6개월간의 클럽활동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는 자체학습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빅데이터 랩에서 제공하는 현장실무형 세미나와 프로젝트, 그리고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빅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클럽회원들을 빅데이터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빅데이터 기업탐방, 빅데이터 창업특강,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빅데이터 산업생태계 조성을 촉진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