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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면 반드시 가입해야 할 SNS 베스트 5

소셜마케팅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창업하기 전 구상 단계에서부터이다. 하지만 그 때는 소셜마케팅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우선 스타트업을 창업했을 때라도 바로 가입해야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왔을 때 소셜마케팅을 한껏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지만 과연 어떤 서비스부터 만들어야 할까? 기본적으로 만들어야 할 SNS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FACEBOOK PAGE (facebook.com)

우선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두자. 페이스북에 가입을 할 때는 본인의 이름을 우선 가입을 해야 한다. 그 후 페이지를 통해서 기업 브랜딩 활동을 하면 된다. 페이스북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계정을 프로필이라 하고, 기업이 활동하는 곳은 페이지이다. 개인 프로필을 회사 이름으로 바꿔서 사용하면 나중에 계정이 삭제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무조건 페이지에 개설을 하기 바란다.

페이지를 개설하여 도메인을 확보한다. 도메인은 http://facebook.com/아이디 를 말한다. 페이지마다 도메인을 만들 수 있는데 아이디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빨리 확보해두는 것이 추후 페이지를 홍보할 때도 편리하다.

페이스북 그룹은 운영진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공개, 비공개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베타테스터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운영진들과의 대화 창구로 활용하면 페이스북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Twitter (twitter.com)

트위터 계정도 만들어 놓도록 하자. 트위터는 이벤트나 뉴스를 빠르게 확신시키는데에는 여전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트위터를 리밋이 점점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만들어 놓고 팔로워나 팔로잉수를 늘려 놓는 것이 좋다.

트위터의 계정을 만드는데에는 제한이 없다. 이메일만 있으면 얼마든지 트위터 계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관리할 트위터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 놓는 것이 추후에 트위터를 활용하는데 효과적이다.

3. Google plus (plus.google.com)

페이스북 이후에는 무엇이 올까? 핀터레스트도 있지만 구글 플러스가 페이스북을 대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구글 플러스는 SNS가 활성화되자 구글에서 구글 버즈에 이어 빠르게 만든 SNS 서비스이다.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페이스북이 IPO이후 수입 구조를 쥐어짜기 시작하면서 홍보 채널로 변해가고 있는 이 때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글 플러스는 페이스북에 밀려 소외받고 있는 와중에 조금씩 서비스를 보완해나가기 시작했고, 막강한 구글 서비스들과 연계되어 페이스북을 대체할만한 서비스로 변해가고 있다.

또한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SEO)에도 영향을 끼치고 다른 구글 서비스들과 잘 연계가 되기 때문에 구글 플러스에 가입하여 흐름을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4,. Pinterest(www.pinterest.com)

핀터레스트는 구글에서 나온 벤 실버만이 만든 서비스로 이미지 기반의 SNS다. 큐레이션이라는 키워드가 대두되면서 핀터레스트는 큐레이션의 대표적인 서비스가 되었다. 이어서 유사한 펜시(www.thefancy.com/)나 인터레스트미(www.interest.me), 핀스파이어(www.pinspire.co.kr)가 나왔으나 원조인 핀터레스트가 여전히 대세이다. 핀터레스트에 가입하고 미리 익혀두는 것이 다른 서비스를 활용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핀터레스트는 또한 페이스북과도 연동이 되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더러 플러그인을 통해서 워드프레스 블로그와 연동해두면 자동으로 보드에 사진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리소스를 적게 들이며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기업이 활용하는 예가 아직 적지만 해외에는 다양하고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국내에도 핀터레스트를 활용한 소셜마케팅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이 때를 대비하여 미리 핀터레스트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5. 링크드인 (www.linkedin.com)

링크드인은 직업전문인 인맥 서비스로 국내에는 링크나우라는 유사한 서비스가 있다. 링크드인은 기업들이 신규 시장을 개척하거나 바이어를 발굴하거나 구인 구직을 할 때 활용하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려는 기업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최근에 해외에서는 링크드인을 활용한 소셜마케팅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고, 기업 페이지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SNS로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에 미리 선점해 둔다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가입하면 도움이 될만한 SNS가 많이 있으나 우선 이 5가지는 기본으로 가입해두고 관리하기 시작한다면 추후 서비스를 런칭했을 때 막강한 마케팅 채널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많다고 겁먹지 말자. 국내 스타트업 중에는 이 중 한 개도 제대로 운영하는 곳이 별로 없으니 말이다.

현재 소셜마케팅 회사 DASOLIN의 CEO이고, 스타트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소셜마케팅을 전하는 에반젤리스트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미디어 플래텀의 파운더 겸 이사이고, 현재 마케팅 섹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플라타나스에서 소셜마케팅 분야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댓글 (2)

  1. MinJong (@MinJong_) 아바타

    블로그에 복사해가도 될까요?? 출처밝히겠습니다

  2. 최 환진 아바타

    네. 도움이 되신다니 기쁘네요. 출처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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