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엔젤클럽인 ‘AI엔젤클럽(회장 최성호, Accredited Investors Angel club)’이 발대식을 겸한 IR을 통해 종합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주)내집(대표이사 선대인, 선대인 경제 연구소 소장)에 첫 투자를 진행했다고 17일(목) 밝혔다.
지난 6월 20일 발족한 AI 엔젤클럽은 엔젤 투자자인 최성호 회장 등 1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비공개 엔젤클럽으로 8명의 치과 의사와 창업 벤처 대학원 교수들, 현직 증권회사 임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보교류를 위해 정기 IR을 개최해 잠재력 있는 초기 기업 발굴과 엑셀러레이팅에 노력할 예정이다.
AI 엔젤클럽은 전문 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뿐만 아니라 핀테크, O2O 비지니스 사업 등 폭 넓은 투자를 할 예정이며 국내 투자 활동뿐만 아니라 해외 엔젤클럽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투자 정보 교류 및 국내외 투자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그간의 활동으로 AI 엔젤클럽은 지난달 22일 용산 청년 창업 플러스 센터에서 총회와 함께 3개 스타트업의 IR이 진행했다. 총회의 안건으로 기존 투자건에 대한 후속 검토 및 운영안 결의가 상정됐으며, 총회 이후에 진행된 IR에서는 게스트하우스에 특화된 숙박정보를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지냄을 포함 3개 업체에 대한 심도 있는 IR과 Q&A가 진행되었다.
AI 엔젤클럽 최성호 회장은 “AI 엔젤클럽은 클럽 정관에 회원들이 ‘매년 일정 이상 투자를 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있는 진성 투자자들로 모인 엔젤클럽이며 앞으로 다년간의 자체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다양한 투자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특화팀도 꾸릴 예정이다” 라며 AI 엔젤클럽의 방향성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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