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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프리미엄, ‘지역 확대 ∙ 메뉴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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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의 맛집 배달앱 ‘부탁해!’, 미디어유(대표 이지선)의 수산배달 전문 ‘미친물고기’와 협력하여 ‘요기요 프리미엄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요기요는 기존에 일부 강남지역에 서비스 되었던 ‘강남맛집배달’을 마포구, 용산구를 비롯해 경기도 분당구까지 지역을 확대하고, 음식 메뉴를 강화하여 ‘요기요 프리미엄’으로 론칭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요기요 프리미엄’ 서비스는 두 가지다.

첫 번째, 기존에 배달 되지 않던 유명 맛집을 배달해주는 ‘부탁해!’ 서비스다. 80년 전통의 곰탕명가 ‘하동관’, 정통 멕시칸요리 ‘온더보더’, 국내 최초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로부터 인증받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등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 노량진 수산시장의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미디어유의 ‘미친물고기’다. 이는 ‘미치게 회식(膾食)하자’는 뜻을 담은 서비스명이며, 제철 생선회와 랍스터, 킹크랩, 초밥 등의 수산물을1~2시간 내로 즉시 배송한다.

‘요기요 프리미엄’은 배달 가능 지역(강남구, 서초구, 영등포구, 송파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관악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요기요 안드로이드 앱을 열면 메인화면의 별도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아이폰은 10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번에 강화된 요기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줄 서서 기다려 먹었던 맛집과, 대한민국 수산물 유통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신선한 수산물을 단골만이 누릴수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경험해보길 바란다.”라며, “현재 12만 여개에 달하는 요기요 가맹점을, 앞으로도 음식점 자체 배달 가능 여부과 관계없이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중점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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