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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서비스 ‘터칭’ 누적 적립 건수 1,000만 건 돌파

멤버십 서비스 ‘터칭’ 개발사 터치웍스(대표 강승훈)는 터칭의 오프라인 누적 적립 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누적 적립 건수 1,000만 건은 올해 6월 500만 건을 돌파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4개월 만에 세운 기록으로, 지난해에만 적립 건수가 이전 대비 8배 증가했다.

터칭은 고객들이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으로 매장에서 적립하거나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터칭은 2013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이듬해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넓혀왔으며, 현재 전국 200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하루 평균 5만 건 이상의 적립이 일어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터칭은 고유 특허 기술인 무선통신 방식의 인증 절차를 통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기존 멤버십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높은 편리성과 보안성을 제공해왔다. 터칭을 이용하면 더 이상 계산대 앞에서 앱을 열어 점원에게 보여주거나 매번 전화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터칭 리더기에 찍기만 하면 스탬프ㆍ포인트 적립 및 쿠폰 사용을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번 등록한 카드는 전국 모든 터칭 제휴매장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터칭의 큰 강점이다.

터칭은 현재 15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되어 있으며 공차, 와일드로즈, 커피에반하다, 카리부커피, 토마틸로, 라떼킹, 로스꼬꼬, 느린마을, 야쿤 커피앤토스트, 갓덴스시 등의 다양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터치웍스 강승훈 대표는 “터칭은 고유 특허기술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며, “앞으로 스타벅스의 선불카드와 유사한 ‘금액 충전식 선불카드’ 기능을 추가 탑재해 더 많은 이용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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