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자영업자를 위한 연말 시상식 ‘2015 대한민국 배달대상’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달의민족 가맹 업주와 이들의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2015 대한민국 배달대상’에서는 총 9개 부문 112명의 업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부문은 일 년 간 우수 업소에 최다 선정 된 ‘최우수상’, 취소율이 가장 낮은 업소에게 돌아가는 ‘신뢰의배달상’, 댓글 관리에 탁월한 실력을 보인 업주에게 돌아가는 ‘커뮤니케이션상’ 및 인기업소상, 센스상, 죽마고우상, 개근상, 쑥쑥자란다상, 특별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날은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를 포함해 주요 임직원들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특히 한 해 동안 현장에서 함께 일한 전국의 영업 매니저들이 전원 참석해 업주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 강사 ‘김미경 원장’이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수상자들을 응원했다.
‘2015 대한민국 배달대상’을 수상한 업주에게는 배달의민족이 특별 제작한 메달과 상장이 주어졌으며 향후 배달의민족 앱 내에 배달대상 수상 업소임을 알리는 특별 뱃지가 노출된다. 그 밖에도 배달대상 수상 업소 인증 스티커와 업주의 사진으로 특별 제작한 포스터가 증정된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장님들께 드리는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지난 일년 동안 고객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여러분들을 위해 배달의민족이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고 싶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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