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코리아 X 강원’ 해커톤 개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더존IT그룹에서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가 모여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까지 연결시켜 동작하는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으로 새로운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나 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과 해커톤이 만났을 때’ 라는 주제로 강원, 서울, 제주 지역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예술 및 문화관련 종사자 6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은 지난 10월 23일 ‘스타트업코리아X제주’해커톤과 마찬가지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기업인 네이버와 이번 해커톤 후원기업 더존IT그룹은 2일차 오후에 기업소속의 개발자가 팀별 개발 진행과정에 대한 멘토링과 개발 프로그램 구현 등을 돕게 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스타트업X강원은 전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열정을 불태우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혁신센터가 연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