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6 고객감동경영대상’ 서비스/그림렌탈 부문에서 오픈갤러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고객감동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별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2016년 1월 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오픈갤러리는 합리적인 가격의 그림렌탈 서비스를 도입하고, 작품추천부터 설치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이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데 드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낮춰 고객감동을 이끌어 낸 점을 인정 받았다.
오픈갤러리는 미술을 좋아하나 비용 등의 문제로 구매를 통한 감상을 부담스럽게 느껴왔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요금의 그림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 월 3.9만원으로 국내 인기작가들의 4,200점 이상의 고급 원화 그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선택을 어려워하는 고객에게는 전문성을 갖춘 오픈갤러리 큐레이터가 공간특성과 취향을 고려하여 작품을 추천해주는 가상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픈갤러리는 3개월마다 작품을 교체해볼 수 있어서 계절에 따라 공간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는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작품추천부터 운송, 설치, 반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의규 대표는 “그림렌탈 서비스를 통해 작가들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며, “향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이 더욱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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